LK 첸 갈고리 버클러?!

https://lkchensword.com/shop/ols/products/gourang-1

타오바오 주소


LK Chen의 Enigma I 제품으로 풀메탈 버클러라고 볼수 있겠다.

이 유물은 LK Chen 간판에도 묘사돼어 있는데 실루엣이지만 대충 어떤 모양인지 제품을 보면 알만 하다.


环首刀与钩镶的绝世混搭无敌了!_铁戟

대충 요런 사용방식


한검이랑 같이 사용됐다 해서 같이 복원한듯 보이는데 상당히 그럴듯 하다고 생각돼는 부분이 많은 버클러라고 보인다.

감상을 정리하자면


Indian; Central India - Parrying shield

마두에




꼬챙이 버클러에


SNS2133BK - Talhoffer Buckler - Blackened Steel - 16 Gauge Steel ...


탈호퍼 버클러에


ANTIQUE CHINESE QING Tiger Head Hook Sword Breaker Hu Tou Gou in ...





날은 없지만 작동 원리라던가 구를 닮기도 했다.

부피는 늘었지만 크기에 비해서 상당히 방어력이 괜찮아보인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질도 좋아보이니 사도 후회하지 않을 평타제품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타당할 듯 하다.

이는 그저 눈으로 봐서 내린 뇌피셜이라 사서 써봐야 정확히 알 것이다.


기존 방패에 대한 개인적인 인식과 변화

갑옷도 그렇지만 어릴적, 그리고 최근까지 방패는 티거전면장갑의 강력한 떡갈나무 해머도 방어해야만 하는 방패로 생각했었다.판갑과 사슬갑옷은 12게이지를 넘고, 목방패는 1미리는 돼어야 기본적인 방어를 할줄로 믿었고 영구적인 사용을 위하며 쇠뇌쯤을 막을 용도라면 전혀 이상하진 않았지만 그게 이상한 거였다 정도인 것인 것이다. 쉬어버린 중세 기사에 대한 떡밥 중에 중장기병은 스스로 못 서며 넘어지면 끝이라는 내용과도 같은 생각이었던 것이다. 단검이 갑옷 사이를 들어가지 못하게 안에도 찰편 처리를 생각한 나로서는 당연했다. 그렇게 방패를 만들었건만 1미리 파비스급 방패는 옮기는 것은 물론이고 들고 휘두르려니 매우 심하게 지쳤다. 찾아보니 실전 갑옷/방패가 극혐하던 인조제 무구랑 두께는 그냥 그럭저럭이고 열처리도 안됀걸 알고는 대 충격인 것이었다. 게다가 목방패가 더 얇기도 한걸 듣고는 정신이 혼미해져 갔다. 테피스트리에도 자주 나오던 도끼로 방패 쪼개기나 팔션으로 사슬갑 찢어가르기도 개구라가 아닌 것이다. 1미리 사각팡패들이 모두 캐망하고 1미리 원방패로 전향해가던 중에 이게 무슨;; 방패가 필요하던 와중 어쩔수없이 구해서 쓰게 됀 거고 나름 그정도는 해야-하던 입장이라 참 곤란했다. 애초에 공사용 합판이니 영 안맞는게 당연하다고나 할까...  그것도 단순 1미리가 아니라 양면으로 캔버스를 바르고 그 앞에 또 레자를 발랐으니 무게가 영 곤란한 것이다. 결국 이것들은 결정적 한타를 막아내고 파죽지세로 쳐 들어가기 위한 것이다. 근거리에서 터진 부비트랩 금속파편을 막아내는 방편복 정도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는 0.5미리로 제작하기로...

D피카 페르시안 메이스를 샀다!




최근까지 암앤암즈 플레일을 사기위해 돈을 모아뒀지만 사실 시판 플레일중 그나마 볼만한 것이라 고려한 것이었고 더 좋은 가격으로 아예 전용 플레일을 만들기로 한 관계로 그냥 적당한 것 하나나 싸게 구매하려던 차에 실험해 볼 겸 디피카 메이스를 구하게 됐습니다.

노열처리 강재라곤 해도 둔기라면 그럭저럭 볼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진 않을까 했고 가격도 KOA 배송비까지 80달러라는 납득할 만한 가격이라 질렀습니다.

KOA에서 동영상으로 나무 두들겨 패는 영상도 있었고 카탈로그상 사진은 뭔가 구질구질한 모습이었지만 나름 괜찮은 피팅입니다.

가죽도 뭔가 구질구질하지만 본드를 안에 떡칠해서 그런지 나름 꽉 잡아줍니다.
손잡이 끝은 살짝 칠이 벗겨져 있습니다.

전장 50센티미터 조금 넘고 봉 두께는 12밀리미터인데 다른 메이스류도 풀메탈은 대부분 이정도 길이인 것 같습니다.



피팅은 그냥 그런 수준인데 우려돼는건 타격시 봉이 휘어지지는 않는지가 걱정입니다. 
나중에 뭘좀 때려서 직접 검증해봐야 어떤지 알겠죠.
밸런스는 그냥 휘두르기 좋은 정도...인데 튼튼하고 질량은 출중하지만 가속,리치, 밸런스 면에선 목봉 메이스에 못 미칠것 같습니다.


굳이 이런 좀 짧달막한 전금속제 메이스를 원하는게 아니라면 돈좀 더 얹어서 암엔암즈 이베리안 메이스를 사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심을 만들어주마

앞으로의 계획-김칫국 편- 잡담

아직 방패 프로젝트도 안 끝났으면서 너무 막나가지만 어느정도의 김칫국은 소화에도 좋으니 몇숟갈 뜨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방패 프로젝트는 끝나지 않는 과업이 될 것입니다. 재료나 방식도 다르게 만들 거구요. 편곤을 빨기 시작한 이상 멈출 수가 없습니다.

그거 하다가 질리거나 지치면 플라스틱 골판지에 손을 좀 댈겁니다.



이걸 보다가 급격한 쏘비에뜨 빠심이 생겨서 "기래, 내래 나찌 덕국놈들한테 질 쑤 없슴둥!" 해서 소비에뜨 프로텍트 기어를 만들 작정이 돼었습니다. 근데 이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네요. 구상한 대로라면 목재 깎아서 갑옷 찍어내는 틀을 만들어서 그 모양대로 골판지들 녹여붙이는 건데...

일단 목재 틀이 좀 크고 많아질것 같아서 향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당장 방패만드는데도 급해요ㅠ


그리고 최종 목적은




흰 글씨는 빼고- 저거는 향후 주문할 내용이고 저걸 통짜로 선반으로 갈아서 만들 겁니다.

그야말로 꼭 해야 할 계획이죠. 
아르마 방문은 방패의 제작이 거의 완성돼고 라탄스틱도 주문했으니 거의 이룬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방패를..... 병장기

방패를 만드는 프로젝트(아아주 오래전에 시작한 프로젝트지만)을 하고 있싑니다.

편곤, 철퇴를 빨다 보니 방패가 절실해졌기에 시작한 프로젝트건만...

어찌저찌 구한 1mm합판 두장을 접착시켜 만들었습니다.

두께: 2mm
크기: 25.5X60.5cm

처음 판떼기 잘랐을 때 25X60cm였으니 본드떡칠과 캔버스를 바르는 과정중 좀 불어난 것 같네요.

한달 전에 판자를 재단했고 언젠가 둘을 목공본드로 접착, 10일 전에 캔버스 한장 붙였습니다. 오늘은 캔버스를 전체적으로 발랐고요.

타카+목공풀로 이은 합판에 목공풀로 캔버스를 붙인 모습. 캔버스가 추국하기 때문에 1센티정도 유격을 두고 격적을 맞춰야 합니다. 풀 바를 때는 전용붓 써야 하구요.





반대쪽 모습. 저렇게 구멍뚫어서 볼트로 벨트를 고정시킵니다.





오늘자 제작 과정. 반대편 캔버스에 캔버스를 발랐습니다. 합판 구조상 취약한 모서리를 보호하기 위해 저렇게 넓게 재단합니다.






절절하게 본드질 후 종이접기하듯 잘 접어줍니다.



뭐 큰 어려움은 없네요. 손이 들긴 드는데 머리가 더 아픕니다. 그리고 본드 마르는 거 기다리기도 힘들고...

다음엔 레자를 씌워줄 겁니다. 타카로 고정할지 목공풀을 바를지... 벨트도 오면 고정시켜야죠.

나머지는 아주 간단한 작업(이 작업도 만만찮게 쉽지만 지루...)이 돼겠습니다. 방패에 그림이라도 그려야하나...








Meet the Commender!! 잡담


시키칸이라 햄봌함니다!!

다들 이유식이다 뭐다 하는데 가까이 있는 참 행복을 모르는 자들은 안타깝습니다...
보석에 여유가 생기고 토카레프 호감도가 MAX하면 M3쟝과 서약이나 해야겠군요. 중혼은 죄가 아니라능!




뇌관식 한드곤네를 그려보았다 그림을 그려

철퇴와 다를바 없는 내구도를 위해 전장식 블런더버스가 돼어버렸!


아무래도 단순한 근대식 총기라도 강한 충격에 도로아미타불.


그래서 등장했습니다!




총신엔 가죽커버를 씌운거고 밑에있는건 딜도가 아니라 꼬질대.


내구도 문제상 전장식으로 될 수밖에 없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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